몇일 전 코로나 3차(부스터샷)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예약을 하고 어제 오전 병원에 3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으러 갔다. 언제나 그렇듯...아침부터 병원은 코로나 백신과 다른 진료를 보러 온 사람들로 꽉차 있었다. (사람들이 너무 많아 앉을 곳이 없었다 ㅠㅠ) 다행히 접종 예약을 미리 하고 온 상태라, 접수대에서 문진표 작성을 하고 5분만에 진료실에 들어가 백신을 맞을 수 있었다. (1,2차는 여름에 군대에 있을 때 맞았는데, 그 때는 백신 맞는데까지 대략 40-50분정도 걸렸다. 맞는건 1분도 체 안되었는데 밖에서 더운 여름에 줄서가며 접종 기다렸던 기억이...ㅠㅠ 그때는 기다리는게 더 고되었다ㅠㅠ) 의사 선생님께서 1,2차(화이자)때에 겪은 부작용 또는 증상이 있었냐고 물었다. 나는..